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크림슨창업지원단(단장 이병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범국가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재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기관의 보육 및 국가 주도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려대는 전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폭넓게 지원하며 창업 육성에 힘쓴다. 한편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강점도 살려 ▲AI ▲바이오·헬스케어 ▲양자컴퓨팅 ▲첨단소재 ▲로봇공학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특화 지원하며, 그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KU Tech 자문단’ 및 ‘기술혁신형 전문멘토단’의 심층 기술 멘토링을 추가로 제공한다.
학계·산업계·투자 분야의 전문가도 투입한다. 블리스바인벤처스 형경진 대표를 비롯한 총 30인의 ‘모두의 사업’ 고려대 책임멘토단은 아이디어 평가 단계부터 최종 오디션까지 전 과정을 예비창업자와 함께하며 창업 인재 육성과 성장을 밀착 지원한다. 더불어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전형 창업 지원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서울 동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도 나선다. 대학 소재 인근 지자체와 대학은 물론, 본교 및 인근 여러 기관이 포함된 서울홍릉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창업보육협의체 등과도 협력하여 관·학·연·병 연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천 단장은 “‘모두의 창업’에 우리 대학의 도전적·창의적 혁신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우수한 연구역량과 창업지원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창업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체 및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대학이 혁신 창업생태계 형성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은 연구부총장 직속 교내 창업 총괄조직으로, 교·내외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 창업과 기술창업으로 이원화된 맞춤형 트랙 운영을 통해 사업화 모델 구축 및 딥테크 분야의 기술창업을 특화해 가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공간 및 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독보적인 창업 인프라 시설도 보유‧운영하고 있다.